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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①] 글로벌 강세 동조 둔화, “주가 및 금통위 등 韓美 정책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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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라 레벨업된 상황에서 수급 부담에 따른 레인지 장세가예상된다.글로벌 달러화는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의 미국의 무역적자 축소 낙관론 및 존 스노 재무장관의 무역적자 정점론 등으로 단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3년간 미국 달러화 약세를 가져온 무역적자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자 미국의 달러 약세 정책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인식이 생겨났고 G7 회담 이후 위안화 절상 문제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2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예상보다 다소 적은 564억달러, 1월 재정수지가 소폭이나마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쌍둥이 적자 우려감이 약화되고 있다.아직까지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쌍둥이 적자 문제가 근본적이고 구체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으나 단기적으로 그동안 커졌던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달러화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관련 최근 다우존스는 최근 21개 대형은행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글로벌 달러화 랠리가 점차 후퇴할 것이고 위안화 절상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의견을 도출했다.구체적으로 달러/엔은 3개월 내 101.50엔으로 떨어진 뒤 연말에는 95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유로/달러는 3개월 내 1.32달러로 상승하고 연말까지 1.37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장기적인 달러 약세 시각이 결코 간단히 바뀌지 않고 있는 셈이다.이에 따라 이번주 이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확인 작업이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5일 미국의 자본수지 데이터나 16일 그린스펀 의장의 의회 증언은 글로벌 달러화의 단기 방향성에 강한 메시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국내 수급은 환율 상승세 제약할 듯, 정부 외환정책 직접개입 방식에서 후퇴한 듯 국내적으로는 글로벌 달러 강세로 일단 달러/원 환율이 1,030원대로 레벨업된 이후 수급 부담을 어떻게 해소해 나갈 것인가가 이번주 외환전략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설날 연휴 이후 거래가 본격화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 여부와 함께 수급 문제는 달러/원 환율에 중요하고도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무역흑자는 호조를 보이고 있고, 백화점 매출 증가나 소비심리 회복 속에서 주가가 950선에 육박, 외국인 순매수도 늘어 확실히 수급 부담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을 차단하며 원화 강세, 엔/원 환율 하락세를 추동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미국의 달러 약세 정책과 함께 한국의 금융시장 정책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1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채권 및 외환, 주식시장에 비상한 관심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연초 이래 채권시장은 내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기조 속에서 수급 충격과 경기회복 기대, 정책당국의 코멘트 리스크, 금융권의 손절매 등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좀처럼 급등기조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정책당국의 시장금리 안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이다.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한국 금융당국은 금리인하에 우려감을 피력한 상황이고 지난 1월보다도 경기회복 기대가 커지고 주가도 급등한 상황이기 때문에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발언이나 대책이 나올 지 주목되고 있다.외환시장에서 보면 정책당국은 글로벌 달러 약세 여부가 아직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고 국내 금리는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환보유액이 2,000억달러에 달하고 통안채 발행량이 143조원에 달하는 마당에 시장 개입을 강하게 할 입장이 되지 못한다.단기적으로는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띠고 있고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엔/원 환율이 비록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개입 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런 점은 당국자의 발언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재정경제부 진동수 국제업무정책관(차관보급)은 11일 뉴욕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한국경제설명회에서 한국은행이 환율의 급변동을 막기 위한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나선 적은 있으나 대규모로 개입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특히 진 정책관은 올해 정책 초점이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부문에 모아지고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내수 진작이 초점을 경우 재정수요 확대를 위한 시장금리 안정, 원화 강세 수용 가능성이 단순히 수출 증대를 위한 환율하락 방어보다 우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진 정책관은 올해 수출 증가세가 10%대로 다소 정체될 수 있다면서도 한국 업체들이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고, 원화에 엔화가 연동되는 추세를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엔 동조화’가 원화 강세의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해줄 것이라고 밝혀 직접적인 개입정책이 퇴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북한의 핵 제조 및 보유, 6자 회담 무기한 불참 선언이 나와 충격을 주었으나 한국을 비롯해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등이 북핵 문제를 6자 회담의 틀 안에서 외교적·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있어 시장 충격은 크지 않았으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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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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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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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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