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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보합.. 10월이후 콜드플레이어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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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보였다.외국인의 손절성 환매수가 대규모로 유입됐지만 금리는 강해지지 못했다. 국내 기관에서 그만큼 차익실현 욕구가 컸음을 반증하는 것이다.일각에서는 경기둔화속에 수익률곡선이 약간 더 스팁해질 가능성을 점치기도 한다. 중기영역은 바이백 효과로 다소 강해질 수 있지만 장기물은 미국 국채수익률과의 역전폭이 커지고 있는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논리다. 12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3.3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보합세인 3.48%로 마감됐다.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3.89%,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보합세인 3.35%를 나타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보합세인 112.96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8396계약으로 전일의 6만2991계약보다 절반이하로 줄었다.이날 채권금리는 강보합세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횡보흐름이 하루종일 이어졌다.외국인의 숏커버 매수세가 전일에 이어 대규로 나왔지만 국내기관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만만치 않게 나오면서 금리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콜금리 인하라는 대형 이슈가 소멸되면서 시장은 거래 모멘텀을 많이 잃은 듯해 연말 장세가 조기에 나타나며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맥빠진 흐름이 될 것이란 견해가 부상하는 분위기다. 국채선물 개장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했던 외국인은 지난 10월 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하면서 부터는 왕복달리기를 하면서 상당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관측된다. 외인들은 10월 금통위에서 콜금리인하에 베팅했다가 손절 전매도를 대규모로 날렸고 11월 금통위에서는 콜금리 동결 쪽에 베팅했다가 다시 손절 환매수에 나서야만 했다. 외국인은 거의 손절성 환매수를 마무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인들은 그동안의 핫플레이어라는 명성을 10월 금통위이후 까먹고 콜드플레이어가 된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금리는 당분간 박스권에 갇힌 제한적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 많은 가운데 스프레드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현재의 스프레드가 유지될 것이란 의견이 있는 반면, 스프레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의 숏커버가 거의 마무리되고 콜금리인하라는 이벤트도 사라져 매수 모멘텀이 없다"며 "중기물은 바이백 효과가 있겠지만 장기물의 경우 미국과의 금리 역전폭이 깊어지고 있는데 따른 부담이 부각될 수 있어 스프레드가 다소 벌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외국계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 스왑시장에서는 CRS의 경우 선박회사의 달러 포드셀이 나오면서 단기물 리시브가 많았지만 IRS의 경우 헤지펀드의 장기물 페이가 많았던 것 같다"며 "당분간 특별히 움직일 모멘텀이 없어 금리는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흐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8틱 오른 113.04로 출발한 후 113.08에서 일중 고점을 찍은 후 장중한때 112.91까지 밀렸다가 결국 보합세로 마감됐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173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투신사가 1942계약, 증권사가 1170계약, 은행이 754계약, 보험사가 140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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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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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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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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