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환율전망] 1,140원대 지지력 주목, "외인 주식 매매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140원대에서 전저점의 지지력을 확인해 가는 장세가 예상된다.지난주 외국인들이 주식을 엿새째 1조3,000억원 가까이 대량 순매도했으나 외환시장에는 달러화 매수세로 전환되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달러화 물량 부담으로 나타났다.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주식 매도로 달러화 상승 기대 속에 시장의 매수포지션이 과다해졌고 업체 네고가 더해지자 주중 세차례에 걸려 스탑성(stop-loss) 매물이 출몰,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에 묶이게 됐다.이에 따라 이번주에는 시장의 공격적인 매수심리는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기조가 과연 지속될 지 여부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된다면 주가 조정이 지속되면서 환율에는 심리적으로 상승압력이 될 여지는 남아있다. 반대로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줄이거나 순매수로 전환한다면 환율의 하락압력은 더욱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다.아직까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많이 남아있는 데다 향후 급격한 호전이 예상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력한 순매수 전환보다는 매도압력이 둔화되는 정도가 아니겠느냐는 의견들이 많다.또 이번주에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이상으로 더욱 급등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미국의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국제유가 급등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으나 시장의 상승심리를 꺾어 놓는 데는 실패했다.특히 국제유가 급등이 한국이나 일본 경제를 넘어 미국 경제에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데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어 더욱 주시할 필요가 있다. 막연히 원화나 엔화 약세 차원을 넘어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가 더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2일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의 증폭 여부, 중국의 위안화 절상 논의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수면 아래 위 '핑퐁게임'화하는 와중에 아시아통화가 강세흐름을 보인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겠다.◆ 이번주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다시 하향, 1,141∼1,150원 형성 외환·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은행권 외환딜러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주 달러/원 환율의 예측 컨센서스는 1,141∼1,150원으로 나타났다.이번주 예측 환율 최저치는 1,138원으로, 예측 최고치는 1,152원으로 나타났다.이번주 예측치의 분포를 보면, 저점의 경우는 외환딜러 10명 중에서 6명이 1,140원을 꼽아 가장 많았고, 1,144원이 2명으로 뒤를 이었다. 1,142원과 1,138원이 각각 1명이었다.고점의 경우 10명 중 7명이 1,150원으로 대답해 압도적이었으며, 1,152원이 2명, 1,148원이 1명이었다.지난주와 비교하면 이번주 예측 컨센서스는 저점의 경우 1,143원에서 1,141원으로 2원 하락했고, 고점의 경우는 1,154원에서 1,150원으로 4원이나 하락했다. 주중 최고치의 경우 1,155원에서 1,153원으로, 최저치는 1,140원에서 1,138원으로 내렸다. 주중 최저치가 1,140원을 하향한 것은 지난 9월 20일주 이래 세 주만에 처음이다.전체적으로 보면, 달러/원 환율의 상승 기대감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달러/원 환율의 하향 예상은 있으나 전저점(1,144.10원)이나 연중 최저치(1,140.30원)에 대한 지지력은 여전히 기대되는 것으로 보인다.달러/원 환율의 상승 기대가 약화된 것은 달러/엔이 109대 박스권 하단부로 내려온 데다 수급상 공급우위가 여전히 강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매수마인드가 공격성보다는 방어쪽으로 돌아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달러/원 환율의 하락폭 제한 시각은 환율 레벨이 낮아지는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으로 정유사 등 결제수요가 있고, 업체 네고 등이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메이저 시중은행권의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어떻게 될까 특히 지난주를 포함해 최근 엿새 동안 외국인들은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주식 순매도를 보여 어느 때보다 환율 상승에 대한 기대가 강했다. 국내 종합지수도 890선대까지 단기 급등한 이래 3/4분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맞이하면서 이레째 조정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외국인의 환전 매수가 예상보다 유입되지 않자 달러상승을 기대했던 매수세력들에게는 실망감과 함께 포지션 손실을 안겨줬다. 최근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는 삼성전자에 대부분 집중됐다. 이는 3/4분기 실적 악화를 예상하고 자사주 매입에 맞춰 차익실현을 하자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또한 세계 주가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해외 투자처로 이탈되기보다는 현금비중을 높이면서 재매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분석된다.지난 15일 삼성전자는 3/4분기 영업이익이 2.74조원 규모로 전기보다 26.5%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4분기에는 LCD 가격 하락속도가 완만해지고 반도체 D램가격의 부분 반등으로 실적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주에는 폭발적인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과연 어느 정도 둔화될 지, 아니면 그동안의 주가 급락 이후 낙폭과대 심리와 함께 재매입세가 유입될 지 주목된다.한편 기술적으로 보면,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약세 국면에 처해있다. 주간 및 월간단위 하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간 챠트상으로도 바닥 국면이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동평균선상으로 1,158원대 120일, 1,154원대 60일, 1,148원 못미친 20일선 아래에 짓눌리면서 단기 5일선도 1,146원대로 내려왔다. 주간 피봇상으로는 1차 지지 타겟이 1,143.4원, 2차는 1,141.5원이며, 저항은 중심선 1,146.2원, 1차 저항 1,148.1원, 2차 1,150.8원 등이 쌓여 있다.달러/엔은 110.00∼110.50대의 120일, 60일, 20일선을 크게 하향한 뒤 현재 109.00대의 200일 장기 이평선이 지지되느냐가 시험을 받는 약세 국면이 진행되고 중이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장중 108선대로 하향하기도 해 이번주 지지선 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주간 단위 피봇상 달러/엔은 109.45의 중심선을 하향한 뒤여서 109.00선대 지지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1차지지 타겟은 108.70, 2차는 108.00이다. 1차 저항은 무너진 110.10, 2차 저항은 110.80선이다.유로/달러는 이번주 시장의 주된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1.25선을 뚫은 바가 있어 추가 상승세가 어디까지 뻗어갈 지 주목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이동평균선상으로는 1.22선대의 120일, 60일, 200일과, 1.23대의 20일선을 모두 딛고 올라서 있는 상태다. 단기 5일선이 있는 1.24선에서 지지력을 받고 있는 중이다.주간 피봇상으로 유로/달러는 1.2397을 중심선을 이미 넘어서 있어 1차 저항선인 1.2570을 향해 나아갈 태세다. 2차 저항은 1.2678이다. 지지선으로는 1차가 1.2289, 2차는 1.2116이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