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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분석] 美FRB '금리인상 중단' 전망의 오류 가능성 - 이코노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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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두달 전 '연준리 금리인상 중단 리스크'에 주목했던 이코노미닷컴이 이번에는 현재 '금융시장에 반영된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잘못이라는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다.이들의 얘기는 이전에 자신들이 제기했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은 유가강세의 충격이 지속될 경우 금리인상 중단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란 얘기였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기본 전망은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데 있었다는 것이다.결국 이코노미닷컴은 최근 금리선물 시장에서 보이듯 금융시장이 마치 연말부터 상당기간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현실적이라고 보는 것은, 경제 펀더멘털 및 연준리의 커뮤니케이션에 비추어 볼 때 잘못 짚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있다.다만 이들은 최근 유가가 배럴당 50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은 여전히 기본전망의 '리스크'로 남는다고 덧붙이고 있다.◆ 연준리 가이던스: 금리인상 지속 전망 재확인지난 8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이후 9월 세 번째 금리인상이 단행될 때까지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그러나 연준리 이사들은 이번 9월 회의 이전에도 언론매체에 등장, "아직도 연방금리는 너무 낮은 수준이다"라거나 "경기둔화는 일시적인 것에 그칠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써 조기에 금리인상 과정이 중단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실제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서는 당분간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고, 최근 공개된 8월 FOMC 의사록에는 정책이사들이 '집중적인 금리인상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이번 9월 FOMC 성명서는 "시장친화적인 통화정책을 계속 신중한 속도로 제거해 나갈 수 있다(policy accommodation can continue to be removed at a measured pace)"는 문구를 그대로 유지했다.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는 표현은 어디에도 없다.다만 "인플레 및 인플레 기대심리가 완화됐다"는 문구 한 가지가 금리인상의 긴박성이 떨어진다는 쪽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으로 새롭게 나타났을 뿐이다.한편 지난 8월 FOMC 의사록에서는 "...정책위원들은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의 지속이라는 위원회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집중적인 긴축정책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members noted that significant cumulative policy tightening likely would be needed to foster conditions consistent with the Committee's objectives for price stability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라고 나온다.물론 8월 금리인상 당시가 고용지표가 나온 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돌이켜 볼 때, 이 같은 연준리의 '의도'는 거시지표가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는 조건 하에서만 강화될 수 있는 것이었다.문제는 이런 연준리의 '분명한' 정책 가이드에도 불구하고 현재 금융시장은 연준리가 금리인상을 장시간 중단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중단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고, 이후 내년 1월부터 6월 사이에는 금리가 불과 25bp 인상되는데 그칠 것으로 보는 중이다. 게다가 국채시장에서는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이 4%를 하회하는 움직임마저 나타냈다.◆ 금융시장의 여건사실 최근 금융시장이 여건이 완화된 것 역시 연준리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요소다.美 국채금리는 6월 말 연준리 금리인상 개시 시점부터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10년물 금리가 4% 밑으로 하락하고, 달러 가치도 약세를 나타냈다. 대출금리도 금리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고, 장기 모기지금리 역시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사실 이런 추세는 과거 연준리 긴축 사이클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는 오히려 향후 인플레 리스크를 강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아마도 다른 왜곡현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주택시장이 과열될 수 있는 것이다.결과적으로 볼 때, 연준리 금리인상이 지속될 때 금융시장이 제 때 반응하지 않았다는 것은 오히려 연준리의 금리인상이 더 지속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연준리의 금리인상은 금융시장의 완화요인을 제거하겠다는 것인데, 이 의도가 반영되지 않는 이상 금리인상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인플레 리스크 강화 요인들이상과 같은 금융시장의 완화 상태를 제외한다고 해도 , 인플레 리스크를 강화시킬 다른 몇 가지 요소들이 존재한다.먼저 새롭게 급등하고 있는 국제원유 가격이 영향이 최종재에 점차 그 효력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런 에너지 가격 강세의 최종제품 시장으로의 이전이 가지는 위험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1980년대 이후 오일쇼크가 핵심 소비자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된다.둘째, 최근 핵심CPI의 상승세 둔화는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다. 상반기 핵심물가 상승을 이끌었던 부동산 임대료, 숙박요금 및 의류 가격이 최근 강세가 둔화된 것이다. 이들 핵심 물가구성 요소들은 상반기 물가상승 요인의 85% 정도를 설명해주는 변수였다.임대료 상승세의 둔화는 기술적인 변수가 많아보이며, 의류가격의 약세는 지난 해 달러 약세의 효과가 사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결국 상반기 정도로 물가상승세 추세가 강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최근 둔화양상이 상승추세를 변화시키는 것도 아니라고 판단되는 것이다.셋째, 단위 노동비용의 증가추세가 인플레 리스크를 강화시킨다. 최근까지 경기상승 주기를 반영한 생산성 향상이 둔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고, 이는 단위 노동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산성이 급격하게 둔화되거나 급여가 크게 상승한다면, 이는 인플레 전망에 가장 큰 위협요인이 될 것이다.마지막으로 고용시장의 여건이 강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미국 실업률은 1년 전 6.1% 수준에서 5.4%까지 하락했다. 최근까지 고용시장 참여율이 부진했던 것이 주기적 현상이 아니라면 실업률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물론 이코노미닷컴의 인플레 전망는 연준리의 핵시 추세 전망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현실적이다. 즉 2005년과 2006년에 걸쳐 핵심소비자물가지수는 2%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앞서 지적한 인플레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한다면, 앞으로도 팽창적 통화정책은 계속 제거되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의 핵심은 '유가 강세' : 리스크 여전지난 몇 개월 동안 계속 국제유가 강세는 연준리 금리인상 전망을 위협하는 핵심 요소였다.최근 배럴당 50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국제유가는 분명히 소비지출을 둔화시키고 고용시장의 회복을 가로막을 수 있는 위협요소이며, 이는 당연히 연준리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코노미닷컴은 한 달 전에 자신들이 인플레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연준리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에 주목했던 것은 경제성장의 핵심인 소비지출 약세가 지속된 데다 인플레 지표가 상당히 약하게 나왔던 영향이 컸다고 시인했다. 결론적으로 이들은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기본 전망(baseline forecast)'의 '리스크'로 남아있다는 점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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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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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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