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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소폭하락.. 디커플링 논란속 박스하단 경계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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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수급호조 기대감과 미국과의 디커플링 논란속에 박스권 하단으로 여겨지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4.50%에서는 경계감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줬다. 27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4.52%,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보합세인 4.88%로 마감했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한 4.39%, 1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도 같은폭 내린 4.10%로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보합세인 109.53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6586계약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이날 채권금리는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5월 국고채발행물량이 적어 수급호조가 5월에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과 이헌재 부총리의 물가가 금리인상을 견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에 힘입어 내림세로 출발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4.50%까지 거래된 후 정체양상을 보였다. 상당수의 시장참가자들이 박스권(3년 국고채 기준 4.50-4.65%)으로 보는 하단에 도달하자 추격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짙었다. 이수준에서 정체흐름이 이어지다가 오후장 후반들어 국채선물이 보합선으로 급격히 밀리자 금리는 보합선 가까이 반등했다. 국채선물은 전일비 15틱 오른 109.68까지 상승한 후 추가상승이 막히자 주택금융공사의 헤지매물이 일부 은행의 매도와 맞물리면서 보합수준으로 급격히 조정을 받았다. 보합수준에서는 대기매수세가 만만치 않게 유입되며 하락을 제한했다. 상당수의 시장참가자들은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4.50%를 박스권 하단으로 보고 추격매수를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반면 일부에서는 4.40%수준까지는 하락이 가능하다고 본다. 4.50%는 박스권 하단이 아니라 박스권 중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내일 발표되는 5월국고채발행물량이 적을 것이란 기대감속에 미국과 디커플링 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가시지 않았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디커플링이 장기화되는 어렵다는 견해가 많은 가운데 일부에서는 디커플링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리가 박스권 하단에 근접했다고 보고 있다"며 "여기서부터는 추격매수를 자제하고 매도 대응이 맞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도 "은행채가 오늘 7천억원정도 발행됐는데 은행채가 대규모로 발행되면 강세 모멘텀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금리레벨도 부담스럽고 은행채 징크스도 있어 지금은 리스크를 관리하는게 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4월 고용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가 기대치에 못미칠 경우 금리가 디커플링 및 수급, 마찰적 요인 등의 논리에 의해 상승보다는 하락 쪽으로 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국채선물은 6일만에 음봉으로 돌아섰다. 전일비 5틱 오른 109.58까지 상승한 후 109.52-109.68의 좁은 박스권에 갇혔다. 오후장후반 109.60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109.6대에서 횡보하다가 후반무렵 일부 은행의 매도와 주택금융공사의 헤지매도가 맞물리면서 하락했으나 109.52에서 지지됐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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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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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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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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