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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 '완벽한 봉쇄장벽' 연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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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장벽, 결사의 각오로 쌓는 정신력의 보루"
南 보건협력 제안에...北, 화답 대신 국경봉쇄 의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국경 봉쇄 조치를 펼치고 있는 북한이 '완벽한 봉쇄장벽' 구축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완벽한 봉쇄장벽을' 기사에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해 완벽한 봉쇄장벽을 구축해 나가는 것은 비상방역전을 보다 강도 높이 벌여나가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조선중앙TV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보도 일부.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0.03.13

신문은 "우리의 영토·영해·영공에 구축된 봉쇄장벽은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성새"라면서 "최악의 보건위기 속에서도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백방으로 사수하기 위해 봉쇄장벽을 계속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쇄장벽은 단순한 물리적 장벽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결사의 각오로 쌓아나가야 할 사상과 신념의 방탄벽, 정신력의 보루"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특히 "단 한순간의 해이·방관·방심으로 우리의 봉쇄장벽에 바늘 끝만한 틈이라도 생긴다면 조국과 인민 앞에, 후대들 앞에 그 무엇으로도 만회할 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또 "정신력에서의 파공이 곧 봉쇄장벽의 파공을 가져오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초긴장상태를 항시적으로 유지해나가야 한다"면서 "상방역부문 일군들이 당과 조국앞에 지니고있는 중대한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분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북한과의 보건·의료 협력 의사를 드러내왔다. 다만 북한이 철저한 방역 태세를 연일 강조하면서 외부 지원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북한의 화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지난 18일 "치료제와 백신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북으로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경제적인 희생을 감수했던 부분으로부터 조금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많아서 나누는 것 보다 좀 부족하더라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짜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동신문은 19일 "없어도 살수 있는 물자때문에 국경밖을 넘보다가 자식들을 죽이겠는가 아니면 버텨 견디면서 자식들을 살리겠는가"라면서 더 굳건한 국경 봉쇄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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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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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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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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