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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 코로나 키트 美FDA 허가 획득..."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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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를 통한 생산량 증산과 제조센터 신축 진행 중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계열사인 분자진단전문업체 솔젠트가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사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하며, 대한민국과 미국의 긴급사용승인을 동시에 획득한 세 번째 기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EDGC 관계자는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과 수출허가 그리고 유럽 체외진단(CE-IVD)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캐나다, 필리핀, 멕시코, 태국,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등 수십개 국가에서 판매 승인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자료=EDGC]

그는 "이번 미국 FDA EUA 승인 획득으로 연방정부는 물론 주정부 및 모든 의료기관에 어떠한 제한 없이 솔젠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에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솔젠트 DiaPlexQ™ Novel Coronavirus (2019-nCoV) Detection Kit 는 이미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코로나19 감염 상위 국가를 포함한 5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 공급됐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에 공급했다.

솔젠트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발주에 대비하여 올해 3월 주당 30만명 테스트를 제조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점차 생산량을 늘려서 현재 주당 100만명 분의 테스트 키트까지 생산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인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6월 안에는 주당 300~500만명 분의 테스트 키트 생산을 목표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재형 공동대표는 "솔젠트는 코로나19진단키트 제조를 위한 3가지 핵심원재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원재료 대량생산체제를 위한 제노포커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고, 제노텍, 노블바이오 등과 대량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국내 튜브 생산업체와 안정적인 조달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석도수 공동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내년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업체 중 직접 개발,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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