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상품권 발행이 늘어나도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상품권은 현금을 대신하여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라며 "현금통화를 대체할 뿐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품권 발행이 늘어나더라도 직접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은은 “상품권을 이용, 불요불급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으므로 상품권 발행이 과다해질 경우 과소비 조장을 통해 물가를 자극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이날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상품권은 현금을 대신하여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라며 "현금통화를 대체할 뿐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품권 발행이 늘어나더라도 직접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은은 “상품권을 이용, 불요불급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으므로 상품권 발행이 과다해질 경우 과소비 조장을 통해 물가를 자극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