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블루오리진은 6일 뉴글렌 재발사를 2027년 1월로 미뤘다
- 지난 5월 폭발 사고 이후 발사대 복구와 원인 규명을 진행했다
- 뉴글렌은 스페이스X 대항과 NASA 달 착륙선 발사에 필수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신형 대형 로켓 '뉴글렌(New Glenn)'의 발사 재개 시점을 내년 1월로 미뤘다. 지난 5월 발사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업계의 기대를 모았던 재발사 일정이 늦춰진 것이다.
블루 오리진은 스페이스X(SPCX)에 도전하겠다는 목표 아래 연내 뉴글렌을 다시 쏘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데이브 림프 블루오리진 최고경영자(CEO)는 수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2027년 초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림프 CEO는 블룸버그가 입수한 메모에서 "이번의 작은 조정이 우리가 이룬 성과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의 중요성을 훼손하지는 않는다"며 "뉴글렌의 비행 재개는 여전히 최우선 과제"라고 적었다.
블루 오리진은 지난 5월 지상 시험 도중 뉴글렌 로켓이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며 폭발한 이후 지난 6개월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발사대를 재건해왔다. 회사는 사고에서 회복하는 한편 로켓 발사 관련 일부 운영 방식을 손봤고, 사고 원인 규명에도 집중해왔다.
다만 림프 CEO는 여름철 악천후 등으로 복구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회사 대변인은 이번 사안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이번 소식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먼저 보도했다.
뉴글렌은 블루오리진의 우주 탐사 계획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로켓이지만, 개발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으며 발사 간격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이번 폭발 사고는 스페이스X의 팰컨9을 대체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대안이라는 뉴글렌의 평판에 또 한 번 타격을 줬다.
림프 CEO는 메모에서 "복귀를 위한 여러분의 노력은 놀라운 수준이었다"며 "불과 6개월 만에 '팀 블루'는 많은 사람이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블루오리진은 인간을 반세기 만에 다시 달에 보내는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도 핵심 파트너다. 회사는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까지 실어 나를 달 착륙선을 개발 중이며, 이 착륙선 등 관련 장비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 데 뉴글렌이 필수적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