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는 2일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 백구·공덕면 노후관 20.8km를 2032년까지 교체·정비한다
- 유수율을 85% 이상 높여 연간 누수 12만4000㎥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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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율 62.1%→85% 이상…연간 누수량 12만4000㎥·비용 2억 절감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누수 저감에 속도를 낸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7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42억 원과 도비 29억 원 등 총 171억 원의 국가·도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백구중블록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으로 백구면과 공덕면 일원에 총사업비 285억 원을 투입한다.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노후 상수도관 20.8km를 교체·정비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관로 37.9km 정비를 마치고 올해 4월 성과판정 심의를 통과해 유수율 93.3%를 달성했다.
앞서 2025년부터는 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 일원을 대상으로 만경중블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도비 23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8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6년부터는 죽산면, 부량면, 금산면 일원의 죽산중블록·금산소블록 정비사업도 진행 중이다. 국·도비 121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01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신규사업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시 전역의 상수도 유수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백구면과 공덕면의 유수율을 2025년 12월 말 기준 62.1%에서 2032년까지 85% 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만4000㎥의 누수량을 줄이고 수도 운영비용도 연간 2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노후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