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
- 국내외 해양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한다
- 북극항로·AI·친환경 에너지 등 해양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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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해양 전문가들이 논의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0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해양 분야 전문가와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해양, 잇다(Ocean, Connect)'다. 국가와 산업, 기술과 세대를 해양을 매개로 연결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포럼에서는 북극항로와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국제 해양 거버넌스 등을 다룬다. 유네스코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UNESCO IOC)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련 세션, 청년 해커톤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3일 오후 3시 열린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재수 부산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의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알라스테어 보넷 영국 뉴캐슬대 사회지리학 교수와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나선다. 보넷 교수는 기후변화와 해양 개발, 자원 경쟁을 중심으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짚는다. 김 박사는 미국의 해양 정책과 안보 전략 변화, 국제 해양 질서 재편을 주제로 강연한다.
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해양수도 부산 완성-국가적 전략을 잇다'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연다.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 방향을 국가 전략과 연계하고, 세계 해양경제 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장에는 기업 전시 부스와 바다 도서관,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시민과 청년이 해양산업과 해양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재수 시장은 "세계해양포럼을 통해 부산이 세계를 연결하는 해양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해양산업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