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CC가 31일 DB를 90-74로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 루이스 킹이 3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 KT도 정관장을 92-90으로 제압하며 5연패를 끊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안방에서 원주 DB를 제물 삼아 지긋지긋한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KCC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90-74로 완파했다.
지난 10일 DB전부터 이어진 7연패 사슬을 끊어낸 KCC는 21일 만에 DB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3승(8패)째를 수확했다. 순위는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탈꼴찌 발판을 마련했다. 2연패에 빠진 DB는 5승 5패가 됐다.

외국인 선수 루이스 킹의 폭발력이 승리를 이끌었다. 킹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3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코트를 지배했다. 숀 롱도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허훈이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DB는 헨리 엘런슨의 부상 공백 속에 레이션 해먼즈가 22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KCC는 2쿼터 롱이 11점을 쓸어 담으며 47-3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킹이 3쿼터에만 3점포 4방을 포함해 16점을 쏟아부으며 73-54로 19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초반 허훈과 킹의 연속 3점포로 DB의 추격 의지를 꺾은 KCC는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88-60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는 수원 KT가 안양 정관장을 92-90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4승 6패를 기록했고 3연패를 당한 정관장은 6승 4패가 됐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29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미구엘 옥존이 22점으로 뒤를 받쳤다. 경기 종료 54초 전 배스의 골밑 득점으로 우위를 잡은 KT는 91-90으로 앞선 종료 2초 전 배스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