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손제이와 정의석이 30일 AAC 2라운드에서 공동 18위를 유지했다
- 강풍과 비 속 한국 선수 5명이 컷을 통과했다
- 태국 라오팍디가 7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 손제이(동래고부설방송통신고)와 정의석(천안중앙방통고)이 2026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에서 이틀 연속 공동 18위를 유지했다. 강한 바람과 비로 선수들이 고전한 가운데 한국 선수 5명이 컷 통과에 성공했다.
손제이는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테 아라이 링크스 사우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정의석도 버디 1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5타를 쳤다. 첫날 나란히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던 둘은 중간 합계 4오버파 146타로 공동 18위를 유지했다. 7언더파 135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피파 라오팍디(태국)와는 11타 차다.
이날도 전날(29일)에 이어 강풍과 비가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돌풍으로 인해 샷과 퍼트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타수를 잃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골프협회 아마추어 랭킹 1위 손제이는 전반 8번 홀까지 1언더파로 순항했지만, 9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후반에도 두 차례 더블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18위 자리를 지켰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악천후 속에서 고전했다. 천지율(신성중)은 5오버파 76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6오버파 148타로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유민혁(서강고)은 6오버파 77타를 쳐 중간 합계 9오버파 151타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용재는 중간 합계 12오버파 154타로 공동 46위에 올랐다. 컷 통과 기준인 13오버파를 1타 차로 넘어서며 남은 라운드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반면 강건은 중간 합계 14오버파 156타, 박시우는 28오버파 170타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7명 중 손제이와 정의석, 천지율, 유민혁, 이용재 등 5명이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 상승에 도전한다.

선두는 지난해 우승자 라오팍디가 지켰다. 라오팍디는 이날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지만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개최국 뉴질랜드의 쿠퍼 무어가 5언더파 137타로 2위에 올라 2타 차로 추격했다. 라이언 셰(4언더파 138타)와 잭 스완윅(3언더파 139타)도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하며 뉴질랜드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