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준우 피클 대표가 30일 통학 문제 해결 성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 피클은 캠퍼스와 교통 거점을 잇는 셔틀 예약 플랫폼으로 가입자 4000명을 확보했다.
- 피클은 미국 대학 실증을 거쳐 지역·기업 단체 이동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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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창업센터 입주…미국 대학서 현장 실증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피클(PEAKLE)의 김준우 대표가 대학생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도전과 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장학재단은 김 대표가 지난 9월 30일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2026년 앵커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앵커 사업에 참여한 대학·대학원생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성장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국대학교에서 프랑스학과 벤처창업융합을 전공하는 4학년 김 대표는 단국G-앵커사업단 학생창업팀으로 참여하며 보여준 도전 정신과 창의적 기획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피클은 학생들의 이동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 캠퍼스와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 예약 플랫폼을 운영한다. 모바일 웹에서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하고 좌석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대학 캠퍼스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올해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4000명, 누적 탑승 1만2000회를 기록했다.
피클은 지난해 'SK LOOKIE DEMODAY'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EX-CORP에 선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로도 선정돼 사업화 기반을 넓히고 있다.
국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대학 캠퍼스 현장 실증에도 참여해 해외시장에서의 사업모델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향후 예약·탑승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캠퍼스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과 기업의 단체 이동 수요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피클은 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센터의 주거·창업 공간과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왔다. 단국G-앵커사업단에서는 사업화·실증 연계 지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하면서 창업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말했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피클은 대학생들이 실제로 겪는 통학 문제를 창업 아이템으로 전환하고, 이를 데이터와 실증 기반으로 빠르게 사업화하고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청년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