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28일 정기총회서 내년 계획을 의결했다
- 조합원과 자본이 늘며 보증금액과 잔액도 각각 18.4% 증가했다
- 내년 수익예산을 1195억원으로 늘리고 AI 서비스를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합원 1만318개사·자본 1조2689억원
2027년 AI 혁신·상생 강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조합원과 자본 증가에 힘입어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내년에는 수익예산을 늘리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과 조합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 보증금액 18.4% 증가…내년 수익예산 1195억원
28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조합원 수는 1만318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833개사보다 4.9%(485개사) 늘었다. 자본은 전년 동기 1조1672억원에서 1조2689억원으로 1017억원(8.7%) 증가했다. 조합원 수와 출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자본 기반을 확충하는 모습이다.
보증금액과 보증잔액도 모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증금액은 5조6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7287억원보다 8719억원(18.4%) 늘었다. 보증잔액은 16조41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13조7583억원보다 2조6540억원(19.3%) 증가했다. 보증금액은 해당 기간에 발급한 보증 실적을, 보증잔액은 과거에 발급한 보증을 포함해 기준일 현재 남아 있는 보증 규모를 뜻한다.
영업수입은 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479억원보다 17억원(3.5%) 감소했다. 보증수수료 수입이 391억원에서 372억원으로 19억원(4.9%) 줄어든 영향이다. 융자금이자와 공제수수료 수입이 각각 1억원씩 증가했지만 보증수수료 감소분을 상쇄하지 못했다. 보증금 지급액은 전년 동기 363억원에서 올해 90억원으로 75.2%(273억원) 줄었다.
조합은 내년 수익예산을 1194억6700만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1136억4800만원보다 58억1900만원(5.1%) 늘어난 규모다. 미래 성장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건설경기 상황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경비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 AI 플랫폼·맞춤형 서비스 확대…디지털 혁신·상생 추진
내년 경영목표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이다. 조직구조와 업무체계를 고도화하고 기계설비산업의 가치를 높여 조합원과 조합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의 핵심은 AI 기반 디지털 혁신이다. 최운구 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은 "AI 플랫폼을 구축해 내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AI 기반 조합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조합 내부의 업무체계 고도화와 함께 조합원이 이용하는 서비스에도 AI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기계설비산업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를 확대해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합은 디지털 혁신과 산업 가치 제고를 내년 경영목표인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조합원과의 상생 정책도 이어간다.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별융자를 시행한 동시에 현장의 자금 부담을 덜고 AI 모바일 보증서비스를 도입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은 이러한 상생 지원 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조했다. 최 직무대행은 "조합원 증가와 자본 확충에 더해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금운용,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견실한 경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