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난해 자연재난 피해액이 1조1307억원으로 2021년보다 약 20배 증가했다
- 소상공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5.07%에 그쳤다
- 광주 가입률은 16.85%였지만 서울은 2.58%로 지역 격차가 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지난해 자연재난 피해액이 2021년 대비 약 20배 급증했지만, 소상공인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5%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재난 피해액은 1조1307억5100만원으로 2021년(565억8100만원) 대비 약 20배 증가했다.

반면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5.07%에 그쳤다. 2021년 4.66%에서 2022년 31.87%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매년 하락하면서 2021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 가입 대상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한다.
지역별 가입률 격차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보험 가입률은 광주가 16.85%로 가장 높았던 반면 서울은 2.58%로 가장 낮아 약 6.5배의 차이를 보였다.
주택의 가입 대상 대비 가입 실적 비율 역시 울산이 156.58%에 달한 반면 대전은 6.31%에 그쳤다.
강명구 의원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낮고 지역별 격차도 크다"며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반복되는 지적에도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입이 저조한 지역의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가입을 실제로 늘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