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교총은 28일 2027년 한·아세안교육자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회는 내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AI 교육과 교사 역할 변화를 논의한다.
- 교권침해 대응과 보호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을 모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권침해 대응 특별세션 마련…교권보호 국제의제화 추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2027년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가 내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교총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올해 한·아세안교육자대회에서 차기 대회의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됐다. 한국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2016년 서울 대회 이후 11년 만이다.

한·아세안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교육자들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내년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교육 현장 활용 성과와 교사의 역할 변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2025년 필리핀과 올해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2027년 대회에서는 3개년에 걸쳐 논의해 온 AI 교육 의제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각국 교사들이 AI를 활용해 수업을 개선한 사례를 검토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구축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교권침해 대응과 교권보호도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한국교총은 내년 대회에서 '교권 침해 대응 및 교권보호'를 주제로 한국 특별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별 대응 정책과 보호 방안을 살펴본다. 한국교총은 이를 통해 교권침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교권보호를 공동 교육 의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싱가포르 대회에는 한국과 아세안 8개국의 교원단체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한 경험과 활용 과정에서 나타난 과제를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AI 활용 과정에서도 교사의 전문적 판단과 교사·학생 간 관계가 존중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I를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국 대표 교사들은 수업 준비의 효율성을 높인 사례와 교사 주도의 수업 설계 방안, 사제관계 회복을 위한 실천 경험 등을 발표했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생님들의 실천 사례를 통해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는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헌신해 온 선생님들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교육자대회는 AI·기술 혁신이 어떻게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수학습을 지원하며 모든 학습자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지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한 "이와 더불어 각국의 교육지도자들이 대한민국 교육시스템과 우리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를 넓힐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