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무상급식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
- 교육청 요구액 169억원의 전액 반영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 급식 차질이 우려되면 예비비를 동원하고 내년 분담비율도 합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재정난 속에서도 올해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교육청이 요구한 169억원의 전액 반영 여부는 확정하지 않아 향후 예산 편성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은 28일 오전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급식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무상급식 소요 예산을 제2회 추경안에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교육청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균형발전부시장은 "금액에 관계없이 연말까지 무상급식 제공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라며 "추경 예산이 부족해 급식에 차질이 우려되면 예비비 등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이 요구한 169억원의 전액 반영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한 소요 예산을 산정하고 있어 전액 반영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재원 마련을 위해 기존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과 유사·중복 사업 정비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급식비 분담 논란과 관련해선 내년도 분담 비율을 교육청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특별시 40%·교육청 60%를 유지하고 광주 지역은 특별시와 자치구 등 지자체 53%·교육청 47%로 정했다. 급식비 단가도 인상해 무상급식비는 평균 3267원에서 3330원으로 조정하고 친환경 농산물 지원 단가는 1000원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분담 비율의 법정화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해 볼 수 있다"며 향후 제도 개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백 부시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의 안정적 운영만큼은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교육청과 협력해 급식 품질과 식재료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