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8일 바이오 인재양성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학생들은 29일부터 이틀간 GMP 제조·품질관리 과제 해결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 전문가 특강과 선배 대화로 실무역량과 취업 준비 전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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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품질관리 경진대회, 취업 특강도 운영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바이오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참여 학생들이 기업 현장의 제조·품질관리 과제를 해결하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바이오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학생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명인 라운드업은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 공유하고 첨단산업 인재로 성장하는 만남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과 연계해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산업계 전문가가 출제한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 개선, 제약·바이오 품질 문화 확산, 품질시험 결과에 따른 출하 의사결정 등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개선 전략을 도출한다.
대상 1팀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2팀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우수상 5팀에는 한국바이오협회장상과 부상을 준다.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가의 취업 특강과 선배와의 대화도 마련된다. 학생들은 기업 현직자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부트캠프에서 쌓은 실험·실습 경험을 취업 준비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바이오를 비롯해 반도체, 인공지능,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로봇, 미래차 등 8개 분야에서 88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에는 2024년부터 가천대·영남대·충남대·한남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는 지씨셀 등 35개 기업과 생산공정·품질관리 분야 집중교육을, 영남대는 31개 기업과 집중교육 및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공동실습을 운영한다.
충남대는 카보엑스퍼트 등 40개 기업과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바이오의약품실무 융합전공과 연계한다. 한남대는 50개 기업과 학생들을 지원하며 교내 캠퍼스혁신파크 기반 시설을 활용한 첨단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완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학생들이 부트캠프 관련 교육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과 취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국내 바이오(K-Bio)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