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6일 아이돌봄 전문성 강화에 집중했다
- 한가원은 30일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방향을 방송에서 설명한다
- 국가자격 발급과 가족친화인증 지원으로 돌봄환경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국 245개 가족센터 지원…지역·가족별 맞춤서비스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건강가정한진흥원은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로자가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확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박구연 한가원 이사장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육아방송 '육아이슈 현장 속으로'에 출연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개선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가원은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 인력의 전문성과 서비스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은 올해 4월 시행된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다. 한가원은 국가자격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기존 활동 인력의 자격 전환을 포함해 지난 9월 30일 기준 약 4만4000명에게 국가자격을 발급했다.
민간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민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등록제'를 통해 일정한 인력과 시설 기준을 충족하고 종사자 범죄경력 조회 등 법적 요건을 갖춘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확산도 주요 과제다. 한가원은 육아휴직과 연차휴가 등 제도가 마련돼 있더라도 실제 근로자가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은 약 7000곳이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넘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한가원은 가족친화지원센터를 통해 인력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인증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무료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별 돌봄·가족지원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한가원은 전국 245개 가족센터를 지원하면서 지역 특성과 가족 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이 많은 지역에는 언어교육과 정착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부모에게는 아동양육비와 학업·자립 지원을 연계하고 1인 가구에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원 대상도 다양화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결국 저출생 대응의 핵심은 제도의 유무보다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는 환경"이라며 "관리자와 동료가 먼저 권하는 문화, 연차와 육아휴직이 당연한 권리가 되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무거운 짐이 되지 않도록 한국건강가정한가원이 부모님들의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고 밝혔다.
관련 방송은 30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8시에 방영되며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재방송된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