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는 21일 원도심·혁신도시 상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 전문가와 시민 150여 명이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을 논의했다
- 시는 교통·산업 연계로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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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혁신도시 상생 방안 논의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혁신도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진주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2026 진주시 도시정책 도심활성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권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도시계획 전문가, 시 공무원, 대학(원)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성북·강남·중앙·상대·상봉 등 5개 지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에는 원도심에 시청 분관을 열고 일부 행정 부서를 이전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진주운전면허센터 개설도 추진한다. 시는 행정 기능과 생활 서비스를 원도심에 배치해 유동 인구와 지역 상권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경남진주혁신도시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진주시는 공공기관 추가 유치와 기존 기관의 기능 확대를 통해 혁신도시를 서부 경남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기관 이전과 도심활성화-혁신도시와의 상생발전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길병우 전 청와대 비서관은 'AI 기술산업시대를 대비한 지방도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2부 토론은 김영 진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진주 도시개발과 스마트 성장관리, 원도심 활성화와 창업 지원, 진주를 중심으로 한 광역발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지역 상권 회복,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자족 기능 강화 등이 제시됐다. 기존 도심의 역사·문화 자산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경제활동과 생활 기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혁신도시의 성장 효과를 원도심과 지역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생활·산업 공간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이 모였다.
조규일 시장은 "원도심은 진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이 축적된 공간이며, 혁신도시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성장거점"이라며 "두 지역의 강점을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와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혁신도시 발전을 연계하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