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21일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 김 사장은 3년 임기 동안 노사 소통과 철도 안전을 책임진다
- 부산교통공사 노조는 22일 협상 결렬 시 23일 첫차부터 파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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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운영 성과 체계적 점검 계획 수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 노조 파업을 이틀 앞두고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부산교통공사의 새 수장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이 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부산교통공사 노조는 22일 최종 교섭에서 합의하지 못할 경우 23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8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도 마무리됐다.
시는 노사 협의와 주요 의사결정을 책임질 수장을 조속히 선임해 도시철도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 이동 편의와 철도 운영 안정성을 임명의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김 신임 사장은 민간기업 임원과 서울교통공사 초대 사장을 지낸 경영 전문가다. 시는 그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 소통, 철도 시설 안전관리 강화, 시민 편의 제고 등 현안 대응을 맡기기로 했다.
시는 김 사장의 임명 이후에도 공사 운영과 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기관의 주요 현안 해결과 함께 시민 신뢰 제고를 위한 운영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실행력과 책임감을 갖춰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명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임명 여부는 추가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