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는 19일 경남인자위가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경남인자위는 인력양성 부문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경남형 AI 훈련체계로 직무능력표준 37개 단위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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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표준 GCS 개발 완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인공지능(AI) 기반 훈련체계 구축한 뒤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최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6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날' 행사에서 우수 인자위 부문 최우수상과 지역인자위 혁신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인자위는 전국 17개 지역인자위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사업 및 사무국 운영성과 평가에서 종합 S등급을 받았다. 지역인력양성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인력·훈련 수급 조사, 관계기관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 수상으로 경남인자위는 인력양성 부문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조사한 뒤 이를 훈련과 일자리 사업에 반영하고, 추진 결과를 점검해 개선하는 운영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인자위는 그간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4만3000여 명과 구직자 3400여 명에게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했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지원은 9200여 건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5000명 이상이 훈련을 수료해 목표 대비 208%의 실적을 기록했다.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경남형 AI 활용 훈련체계 구축' 사례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생성형 AI 확산과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훈련 수요를 발굴한 점이 핵심이다.
경남도와 경남인자위는 올해 초 AX훈련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 차례 회의를 거쳐 경남형 직무능력표준(GCS) 37개 능력단위를 개발했다. G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보완해 경남 산업현장의 직무 특성과 AI 활용 수요를 반영한 기준이다.
개발된 기준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에 적용됐다. 기존 국가 기준과 지역 산업의 실제 훈련 수요 사이의 차이를 줄이고 제조 현장에 필요한 AI·디지털 전환 역량을 교육과정과 연결했다는 평가다.
도는 앞으로 경남인자위와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인력·훈련 수요를 인력양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업구조 변화와 AI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도 확대한다.
강두순 산업인력과장은 "지역 산업계와 관계기관이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인력양성에 힘쓴 결과"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양성하고 노동자가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인자위는 경영계와 노동계, 학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 인력양성 협력기구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