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은 16일 전재수 시장의 사업 중단을 비판했다
- 의원들은 퐁피두 부산분관과 라 스칼라 공연 재검토를 촉구했다
- 사업 중단 근거와 대안 검토 결과, 재정 대책 공개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행정적·재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과 라 스칼라 초청공연 중단과 관련해 전재수 부산시장을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은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수 시장은 부산의 미래를 지우는 정책 뒤집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박종철 원내대표는 "전 시장이 퐁피두센터 건립사업 중단과 부산오페라하우스 라스칼라 개막공연 초청 포기를 공식 발표했다"며 "전 시장은 이를 두고 '멈춤이 아닌 방향 전환'이라고 했지만 무엇을 위한 방향 전환인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지금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전임 시정의 흔적을 지우는 데 몰두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부산시가 내세운 사업 중단의 근거와 결정 과정 역시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석 달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이지만 정책점검단은 찬반 의견이 엇갈려 단일 권고안조차 채택하지 못했다"면서 "어떤 근거로 사업 중단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입지가 문제라면 다른 입지를 검토하고, 계약조건이 문제라면 재협상하고, 재정 부담이 크다면 사업 규모와 운영방식을 조정할 수도 있다"며 "이런 대안들을 얼마나 진지하게 검토는 했나, 어떤 대안을 검토하고 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박 원내대표는 "부산시가 직접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민의 75%가 라 스칼라 초청공연에 찬성했고, 문화협력위원회에서도 64%가 조건부 찬성 의견을 냈다"라며 "그러나 재원 확보와 준비 부족을 이유로 초청공연을 포기했다. 이것이 시민 중심 행정인가"라고 비꼬았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전재수 시장에게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건립 중단의 근거와 대안별 검토 결과 공개와 라 스칼라 개막공연 초청 계획 철회 결정 재검토와 재원 확보·비용 절감 협상 경과 공개를 요구했다.
또 주요사업 중단에 따른 재정적 손실과 국제적 신뢰 훼손 가능성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전임 시정과의 차별화에 매몰됐다는 비판을 직시하고, 구체적인 시정 비전 제시 등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부산시의회 국민의힘은 부산 발전을 위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겠지만 행정의 연속성을 훼손하고 부산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는 결정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면서 "이번 결정이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그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경고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