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병덕 의원이 15일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에 MBS 활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민 의원은 주금공 MBS가 안전성과 환금성을 갖춘 Level 1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 MBS를 활용하면 정책모기지 공급 확대와 준비자산 다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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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모기지 공급이 늘어나는 선순환도 기대"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테이블코인의 준비자산을 국채에만 한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발행·보증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의 활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준비자산은 무엇보다 안전성과 환금성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공사가 발행하고 보증한다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민 의원은 "주금공 MBS는 바젤Ⅲ 유동성 규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유동성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Level 1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금융시장에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비교적 가치가 안정적이고 현금화가 쉽다"고 강조했다.
또 "MBS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으로 인정되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운용사가 새로운 MBS 매수 주체가 된다면,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공급이 늘어나는 선순환도 기대할 수 있다"며 "해외에서도 MBS를 기반으로 설계된 스테이블코인 사례로 'USDX'가 거론되는 만큼 준비자산을 국채에만 한정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의 안전성은 지키고, 준비자산의 선택지는 넓히고, 정책모기지 시장의 수요 기반도 키우는 방법, 주금공 MBS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MBS는 주택담보대출에서 발생하는 원리금 상환을 기초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Level 1 자산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상 가장 높은 수준의 유동성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자산군을 의미하며, LCR은 금융회사가 위기 상황에서도 30일간 버틸 수 있도록 충분한 고유동성자산을 보유하도록 하는 규제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