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4일 국회를 방문해 재원 확보를 건의했다.
- 의정부시는 체육관 해체와 풍수해 정비에 52억6000만원을 요청했다.
- 시는 안전 우려와 반복 침수에 대응할 국비 반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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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주요 현안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정부시는 의정부체육관 해체공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5억원과 호원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2027년도 소요 국비 17억6000만 원 등 총 52억6000만 원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의정부체육관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 D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붕층은 E등급으로 평가돼 현재 사용이 중지된 상태이며 지붕층 처짐으로 인한 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신축 사업과 별개로 해체공사를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해체공사비 전액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호원2지구는 호원동 458 일원 중랑천 인근의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이다.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되면서 올해 3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의정부시는 총사업비 375억 원 규모의 호원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신청했지만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신규사업 심의에서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2027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17억6000만 원을 반영하거나, 2028년도 신규사업 심사에서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원기 시장은 "두 사업 모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업"이라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의정부시의 건의사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