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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언돔' IFPC, 해외 美기지 첫 배치… 오산에 둥지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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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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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육군참모총장이 22일 주한미군 IFPC 배치를 확인했다
  • 해외 미군 기지에 IFPC를 실전 배치한 것은 처음이다
  • 주한미군은 패트리엇과 연동해 다층 방어망을 구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랜디 조지 美육군총장 방한 계기 포착… '패트리엇 진지 내 IFPC 발사대'
사이드와인더 18발 장전·360도 요격… 지상군페스티벌서 실물 공개
리퍼·아테나-R 이어 방공까지… 주한미군 '감시·타격·방어' 3축 신형화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미국의 신형 방공체계 '간접화력방어능력'(IFPC·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이 주한미군에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미군 기지에 IFPC를 실전 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미 국방부 영상·사진 아카이브 '디비즈'(DVIDS)에 따르면, 랜디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대장)은 지난 22일 경기 평택 오산 공군기지의 주한미군 제35방공포병여단을 방문했다. 디비즈가 공개한 사진에는 황색 지대공미사일 발사대가 찍혔고, 디비즈는 사진 설명에서 이를 "패트리엇 전술 운용지 내 IFPC 발사대"라고 밝혔다. IFPC를 패트리엇 포대와 같은 진지에서 운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주한미군 제35방공포병여단 장병들이 경기 평택 오산 공군기지 패트리엇 전술 운용지에서 하늘을 향해 세운 황색 IFPC(간접화력방어능력) 발사대 '인듀어링 실드'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사진은 랜디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22일 여단을 방문했을 때 촬영됐다. [사진=DVIDS] 2026.10.02 gomsi@newspim.com

IFPC는 앞서 지난 17~21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2025 지상군페스티벌'의 한미 전투장비 전시에도 나와 일반에 실물이 공개됐다.

IFPC는 순항미사일과 무인기(드론), 로켓·야포·박격포탄 같은 저고도 공중 위협으로부터 기지와 핵심 시설을 지키는 이동식 지상 방공체계다. 낮게 날아오는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잡는 데 특화돼 '미국판 아이언돔'으로 불린다. 미 육군은 2019년 이스라엘제 아이언돔 2개 포대를 '1단계(Increment 1)' 임시 전력으로 들여왔다가 자국산 '2단계(Increment 2)' 개발로 방향을 바꿨다. 이번에 배치된 것은 2단계 체계다.

IFPC 2단계 발사대는 미 방산업체 다이네틱스(레이도스 자회사)가 개발한 '인듀어링 실드'(Enduring Shield)다. 5t급 전술트럭(FMTV)에 실리며 레이시온의 AIM-9X '사이드와인더' 요격미사일 18발을 한 번에 장전한다. 발사대가 360도 회전해 어느 방향에서 오는 표적에도 대응한다.

표적 탐지는 능동전자주사(AESA) 방식의 AN/MPQ-64 '센티넬' 레이더가 맡는다. 미 육군의 통합지휘통제체계(IBCS)로 패트리엇과 연동돼, 고고도는 패트리엇이 저고도는 IFPC가 나눠 막는 다층 방어망을 이룬다. 미 육군은 AIM-9X보다 사거리와 기동성을 늘린 2차 요격미사일도 개발하고 있다.

군 안팎에선 이번 배치가 드론 전력을 대거 늘리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자폭 드론 등 무인기 전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 주한미군의 간접화력방어능력(IFPC) 2단계 발사대 '인듀어링 실드'가 전시돼 있다. 발사대는 요격미사일 탄약고 2개를 하늘로 세워 사격 자세를 갖췄다. [사진=디펜스타임스] 2026.10.02 gomsi@newspim.com

최근 주한미군에는 미군 신형 자산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 공군의 MQ-9A '리퍼' 무인공격기가 광주 공군기지에 배치돼 순환배치 임무에 들어갔다. 리퍼는 2018년 퇴역한 MQ-1 '프레데터'의 후속기다. 날개폭 20m, 최대이륙중량 4.7t으로 최고 15km 고도에서 20시간 넘게 머물 수 있다. 헬파이어 대전차미사일과 GBU-12 레이저유도폭탄 등 1.7t가량의 무장을 싣고 감시·정찰과 정밀타격을 함께 하는 '헌터킬러'다.

미 육군은 올해 2월 최신예 정찰기 '아테나-R'(ATHENA-R)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배치했다. 봄바디어의 대형 비즈니스제트기 '글로벌 6500'을 개조한 기체로, 고고도에서 장시간 머물며 레이더·신호정보(SIGINT)를 수집한다.

1980년대부터 주한미군의 대북 신호정보 수집을 맡아온 터보프롭 정찰기 RC-12 '가드레일'을 대체하는 전력이다. 미 육군이 개발 중인 차세대 고고도 정찰기 '하데스'(HADES)로 넘어가기 전까지 공백을 메우는 가교 전력이기도 하다. 이 밖에 F-35 계열 스텔스 전투기도 훈련 참가 등을 이유로 한반도에 전개된 바 있다.

조지 총장은 이번 방한 기간 오산 기지 외에 경기 동두천 캠프 케이시와 평택 캠프 험프리스도 찾았다. 캠프 험프리스에서는 아테나-R 운용 현황을 보고받고 기체를 직접 점검했으며,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도 만났다.

랜디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왼쪽)이 지난 22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집무실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DVIDS] 2026.10.02 gomsi@newspim.com

디비즈는 "조지 대장의 이번 방한은 미 육군 최고 지휘부가 전 세계에서 훈련 중인 장병과 함께하며 국가와 동맹 방어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라며 "한·미 양국 군이 동맹에 기울이는 확고한 헌신과 연합 전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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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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