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구시가 1일 민간 건설공사장 하도급 점검에 들어갔다.
- 50억 원 이상 현장 40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질서를 살핀다.
-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불공정 하도급 차단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 건설업체 수주 기회 확대....침체된 건설경기 회복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지역 건설업체 수주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에 팔 걷었다.
대구시는 지역 내 민간 건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2026년도 하반기 하도급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0억 원 이상 민간 건설 공사장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7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31곳의 현장은 구·군 자체 점검한다.
다만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우수한 500억 원 이상 외지 시공사 현장 2곳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해 우수 건설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주요 공정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하도급 대금 및 건설 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교부▲건설 기계 임대차 표준 계약서 작성▲하도급 계약 통보 이행▲표준 도급 계약서 사용 여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원도급사의 경영 악화나 부도 발생 시 하도급사가 입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과 갱신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가 저조한 현장과 신규 착공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우수 전문 건설업체를 홍보하고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확대와 하도급률 제고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건설사 3색 신호등제▲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지역 하도급 전담 TF팀 운영▲대형 공공건설공사 MOU 체결▲외지 시공사 간담회▲시, 구·군 협력증진사업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황선필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건설 경기 침체와 공사 물량 감소로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입찰 및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불공정 하도급 행위도 꼼꼼히 살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