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 황재은 위원장이 1일 사천시의원 발언 논란에 사과했다
- 피해 공무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약속했다
- 재발 방지 위해 윤리·인권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가 A사천시의원의 공무원 대상 부적절한 발언 논란과 관련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황재은 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은 1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민과 사천시 공직사회에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지역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A의원이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당사자가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이미 마음을 크게 다쳤던 공무원의 상처가 완벽하게 치유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공무원이 아픈 마음을 빠르게 추스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옆에서 함께 서 있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안을 의원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황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으로서 시민과 공직사회에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저 역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역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소속 사천시의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와 인권,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성인지 감수성, 민원인·공직자와의 소통,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정활동 과정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하는 언행과 자세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의원 윤리와 행동강령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일"이라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살피고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A의원은 지난 22일 여성 공무원과 업무 관련 통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A의원은 해당 공무원에게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천시의회에는 관련 갑질 신고가 접수됐으며 의회는 2025년 제정된 '사천시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도 A의원에게 소명서 제출을 요구하고 윤리 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재은 위원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시민과 공직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않고 바로잡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안의 경중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겁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