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석유업계가 30일 디젤값 정상화에 1년 이상 걸린다고 봤다.
- 댈러스 연은 조사서 절반가량이 회복에 최소 4분기 이상을 점쳤다.
- 미국은 수출 금지 검토했지만 가격 불안만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석유업계 경영진들은 디젤(경유) 가격이 1년 이상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에너지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디젤 가격이 2025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 최소 4분기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이란과의 전쟁 및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으로 촉발된 연료 위기가 장기적인 타격을 줄 것임을 보여준다.
미국 내 디젤 가격은 이달 초 갤런당 6.5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디젤 가격 급등은 물가 상승을 자극하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 디젤 수출 금지 조치를 검토 중이며, 미 정부는 유럽 동맹국에 비축유 방출을 압박하고 중국 측에도 디젤 생산 확대를 요청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산 디젤 수출이 금지될 경우 중동 물량 부족을 미국산으로 충당하던 유럽과 남미의 가격 폭등을 부르고,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정유사들의 가동률 축소로 이어져 유류 가격이 오히려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