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자산운용이 1일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월분배를 지급했다.
- 이 ETF는 9월 주당 170원, 월분배율 1.43%를 기록했다.
- 코스피200·옵션프리미엄으로 6개월 연속 월분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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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커버드콜 전략으로 상승 참여·월분배 동시 추구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연휴 이후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한자산운용의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가 6개월 연속 월분배를 이어갔다.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1일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9월 월분배금으로 주당 17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분배락 전일인 지난 9월 28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43%다.
이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투자하면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배당수익을 더해 월분배 재원을 마련한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4월 첫 분배를 시작으로 6개월 연속 월분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분배를 제외하면 매월 1.4% 수준의 분배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약세,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시장에서는 일정 수준의 상승 참여와 함께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겟 커버드콜은 보유 자산 전체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과 달리 목표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수준만큼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상승장에서는 일반 커버드콜보다 지수 상승에 더 많이 참여하면서도 월분배를 추구할 수 있다.
국내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는 세제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국내 장내 옵션 매매차익은 현행 세법상 ETF 과세표준기준가격 산정에 반영되지 않아 해외자산 기반 커버드콜 ETF보다 분배금에 대한 세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다만 코스피200 편입 종목의 배당수익을 재원으로 지급되는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미국 국채 금리 상승, AI 속도조절론에 따른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처럼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주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는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등락에 영향을 받지만,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활용해 일정 수준의 월분배를 추구한다"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국면에서도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매월 현금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