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28일 북한군 포로 2명의 입국을 환영했다.
- 인권위는 자유의사와 인권을 우선한 정착 지원을 정부에 당부했다.
- 의료·심리 지원과 사생활 보호, 차별 방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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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의 대한민국 입국을 환영했다. 또 이들의 자유의사와 인권을 우선하는 안정적 정착 지원을 정부에 당부했다.
안창호 위원장은 28일 낸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서 포로가 된 북한군 2명이 대한민국에 입국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두 사람이 전쟁과 포로 생활의 상처를 회복하고 인권을 온전히 보장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번 입국이 전쟁포로 문제를 국가 간 이해관계 차원에만 한정하지 않고 당사자의 자유의사와 생명·안전, 인간의 존엄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 위원장은 향후 지원 과제로 의료·심리 지원과 정착 지원을 제시했다. 신원과 이동 경로, 조사·보호 과정, 건강상태, 가족관계 등 민감한 정보가 공개돼 당사자 또는 북한에 남은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사생활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이유로 편견이나 차별을 겪지 않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이 지속적으로 보호·지원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3일(미국 뉴욕 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