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이 23일 오후부터 추석 귀성객 몰리며 명절 모드에 들어갔다.
- 전국 3093만명 이동 예상 속 고속도로 통행료는 24일부터 27일까지 면제됐다.
- 대전시는 버스 증차와 주차장 개방으로 연휴 교통 혼잡에 대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부터 대전도 본격적인 '명절 모드'에 들어간다. 귀성객들이 대전역과 버스터미널로 몰리고 주요 고속도로와 도심 진입로에도 차량이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분주한 풍경이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이다.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작되는 23일 오후부터 귀성 이동이 집중되면서 사실상 이날부터 연휴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특히 대전은 전국 교통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이번 귀성길 혼잡도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날 오전부터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시장 주변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티맵모빌리티가 과거 명절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차량은 23일 오후 3시 출발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이 4시간5분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도 오후로 갈수록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행용 가방과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과 자녀를 만나러 이동하는 이른바 '역귀성객'까지 더해지면서 명절 분위기도 한층 짙어질 전망이다.
고속도로 역시 이날부터 귀성 차량이 증가한다. 정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으며, 전국에서 309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605만대로 지난해 추석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정부는 전체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는 연휴 기간 교통 혼잡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도 가동한다.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감차를 최소화하고, 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혼잡 예상 지역에 교통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시와 자치구 공영주차장도 연휴 동안 무료 개방하며 일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귀성 행렬과 함께 도심 곳곳에서도 명절 분위기가 이어진다.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시설에는 막바지 제수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날씨도 23일 귀성길에는 큰 불편이 없겠다. 대전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 일부에 안개가 예상돼 이른 시간 차량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