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에스엠이 22일 제주 9.81파크 누적 주행거리 849만km를 밝혔다.
- 2019년 개장 후 레이싱 550만회,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넘겼다.
- 내년 인천공항 확장으로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을 넓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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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세대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은 제주 9.81파크의 그래비티 레이싱 누적 주행거리가 849만km에 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개장 이후 약 550만 회의 레이싱이 누적되면서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지구 둘레를 약 4만km로 환산했을 때 212바퀴를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누적 이용객은 지난 6월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 정식 개장 이후 두 차례 이상 방문한 고객도 지난달 10만명을 돌파했다. 1인당 평균 레이싱 횟수는 1.8회로, 재방문 고객들의 반복 이용 패턴이 자리 잡았다.

회사에 따르면 그래비티 레이싱은 가속 페달 없이 중력가속도만을 활용해 겨루는 9.81의 대표 콘텐츠다. 동일한 트랙에서도 이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 나은 기록을 향한 재도전이 이어진다. 9.81은 이러한 경쟁 속성을 레이싱뿐 아니라 액티비티 전반에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에 개장할 9.81 인천공항에서는 확장된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기간의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주행 이력과 차량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다. 레이싱 차량에 탑재된 GPS와 센서를 통해 속도와 주행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관제 시스템과 플랫폼을 통해 분석·관리한다. 이 데이터는 차량 내구성 개선과 트랙 설계, 운영 시스템 고도화의 기반이 되며, 디에스엠이 자체 개발한 차량과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849만km에 이르는 누적 주행거리는 그래비티 레이싱이 장기간 이용객들의 선택을 받아왔다는 증거이자, 그만큼의 운영 데이터가 쌓였다는 의미"라며 "내년에는 제주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인천공항으로 확장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