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용인특례시가 18일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 향교·서원과 고택·종갓집 부문서 국비 9600만 원을 확보했다.
- 내년 심곡서원·양지향교 등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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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7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교·서원과 고택·종갓집 2개 부문에서 국비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는 내년 심곡서원·충렬서원·양지향교와 음애공파 고택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신 심곡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신 충렬서원, 양지향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옛 선비들의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한 '서원에서의 1박 2일 캠핑',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인문학 콘서트', 과거 선비들이 바라보던 밤하늘을 재현하는 '별자리 관측', 선비의 식탁·취향·건강·멋을 체험하는 '선비들의 안빈낙도 삶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선조들의 의·식·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500년 세월을 품은 전통 고택에서 1박 2일간 머무는 '주 체험', 제철 음식과 시를 함께 즐기는 '식 체험', 자연의 빛깔을 천에 물들이는 전통 염색 공예 중심의 '의 체험'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역사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중심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