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큐 ‘서울의 밤’이 12월 국내 개봉했다.
- 비상계엄 당시 국회 안팎 대응을 담았다.
- 해외 영화제 4관왕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6~27일 美 스미스소니언서 특별 상영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안팎의 상황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서울의 밤(The Seoul Guardians)'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한다.

'서울의 밤'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장갑차와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언론인, 정치인 등이 대응했던 모습을 기록한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 현장의 상황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군 병력과 대치했던 과정 등을 담았다. 당시 국회를 둘러싼 긴박한 상황과 그 안에서 벌어진 사람들의 움직임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따라간다.
작품은 1980년 광주의 기억이 2024년 당시 시민들의 행동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도 조명한다. 무장 군인들과 마주한 시민들의 대응과 이후 군인들이 물리력을 거두는 과정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비상계엄 해제 이후의 상황도 다룬다. 사건 이후 이어진 정치적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살펴보며 앞으로 어떤 기억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서울의 밤'은 해외 영화제에서도 수상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는 평단과 언론이 선정하는 '블랙 드래곤상'과 관객 투표 2위인 '실버 멀버리상', 신인 감독 특별언급인 '화이트 멀버리상'을 받으며 3관왕을 기록했다.
캐나다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는 사회적·정치적 변화를 다룬 작품에 수여하는 '빌 넴틴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에 대해 "정치적 격변 속에서 저항과 진실의 의미를 추적하며 자유 사회에서 참여적 언론의 중요성을 긴박하게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 미국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오는 26일과 27일에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 아시아 예술 박물관(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Asian Art)에서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전 CNN 앵커 조이 첸(Joie Chen)이 진행을 맡아 제작진과 패널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의 밤'은 오는 12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