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F가 16일 히스 헤지스가 첫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신규 라인은 캐시미어 코트·구스다운 점퍼로 구성했다.
- 히스는 매출 확대를 노리고 해외 진출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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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라인 비중 약 40%로 확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F는 헤지스의 서브라인 '히스 헤지스'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라인은 캐시미어 100% 코트와 유로피안 구스다운을 활용한 다운 점퍼 등으로 구성했다. 소재와 실루엣, 세부 디자인을 보강하고 여성 라인 비중도 전체의 약 40%까지 확대한다.

LF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히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같은 기간 2030 고객 매출은 60% 늘었다. 무신사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라인은 지난해 히스의 첫 전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합류한 벤자민 브라운이 주도했다. 뉴욕에서 에메레온도르, 키스(KITH), 챔피온 등을 거친 그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히스의 크리에이티브 전반을 맡고 있다.

LF는 지난해 히스를 헤지스남성 사업부에서 분리해 별도 전담팀(TFT)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상품 기획과 디자인에 독자적인 방향을 적용하고, 온라인 중심의 판매 특성을 고려해 스타일링과 이미지 구성도 다듬어왔다.
히스는 지난해 가을·겨울 컬렉션 이후 시장 반응과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핏과 소재, 색상, 가격대를 구체화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이를 상품에 반영했으며, 이번 프리미엄 라인에도 해당 분석을 활용했다.
히스는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2배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국내 2030 고객 기반을 넓히는 한편 태국·일본 등 해외 플랫폼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