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교육청이 16일 교육축제를 열고 학생 700여 명이 참여했다.
- 학생들은 도예·드론축구·AI향수 등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했다.
- 교육청은 학생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교육모델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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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도예 물레를 돌리고 드론 축구를 즐긴 뒤 인공지능(AI)우로 향수를 만들었다. 생명공학과 첨단 신소재 분야의 진로도 살펴봤다.

단양 지역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단양 교육청은 16일 군 체육관 동관과 북관 일원에서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꿈, 단양 교육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축제에는 군 내 14개 학교 학생 7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지역 교육 축제와 청소년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마을 학교와 지역 교육 활동가, 진로 체험 지원 센터, 청소년 수련 시설 등이 마련한 체험 부스를 돌며 문화 예술과 진로를 직접 경험했다. 드로잉 서커스와 버블 쇼, 스트리트 댄스 공연에 이어 도예·드론 축구·아로마 테라피·환경 공예 등 체험이 이어졌다.
AI 향수 제작과 AI 퍼스널 컬러 체험처럼 기술과 진로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견 수렴 게시판에 단양 교육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적었고 교육 지원청은 이를 향후 교육 혁신 선도 지역 공모와 단양형 교육 모델 구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사물놀이와 밴드, 댄스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 대학 공연 팀과 초청 가수 무대가 더해지면서 체육관은 학생들의 끼와 에너지가 쏟아지는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 온 마을 배움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학교와 마을, 지역 기관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을 학교 안에 가두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