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가 16일 에뜨랑제 영화제 최고상을 받았다.
- 작품은 열대우림 킬러 조직의 의심과 복수 과정을 그린 영화다.
- 시체스·브뤼셀 이어 초청돼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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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스·브뤼셀·판타지 필름페스트 이어 초청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가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최고상인 누보 장르 그랑프리(Nouveau Genre 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슬픈 열대'는 열대우림에서 활동하는 킬러 조직 '슬픈 열대' 소속 인물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흔드는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의심하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앞서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됐고 제4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국제 경쟁 부문 '은까마귀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독일 주요 7개 도시에서 열리는 제40회 판타지 필름페스트에도 초청됐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슬픈 열대'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최고상인 누보 장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마르크 트루넨(Marc Troonen) 인터내셔널 프로그래머는 작품에 대해 액션의 전개와 스타일,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언급하며 1980~90년대 홍콩 영화의 감각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슬픈 열대'는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