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가 15일 K리그 판정 논란에 사과했다.
- 심판협의회는 공정성·신뢰를 기본 책무로 쇄신을 약속했다.
- 오심과 제재가 늘며 판정 불신이 커졌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가 최근 이어진 프로축구 K리그 판정 논란과 심판 관련 문제 제기에 공식 사과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심판협의회는 15일 '프로축구심판 신뢰 회복을 위한 사과와 쇄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심판을 둘러싼 판정 논란과 여러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께 걱정과 실망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이어 "심판에게 공정성과 신뢰는 존재 이유이자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판정의 정확성과 일관성, 절제된 태도와 책임 있는 소통, 높은 윤리의식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다.
최근 K리그에서는 오심과 심판 제재가 잇따르며 판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리그1·2에서 오심으로 판정된 경기는 2024년 23경기에서 2025년 56경기로 2.4배 증가했다.
올해도 8월까지 23경기가 오심 판정을 받았다. 심판 제재도 늘었다. 2024년 29건에서 지난해 82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8월까지 25건이 집계됐다.
판정 외적인 논란도 이어졌다. 지난달 WK리그에서는 배선영 주심이 지소연(수원FC 위민스)을 향해 '걸스데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졌다.
심판협의회는 구체적인 현안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비판과 우려를 외면하거나 변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과를 말로 끝내지 않겠다"며 "반성은 말에 머물지 않고 사과는 행동으로 증명하겠다. 쇄신은 지속 가능한 원칙과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