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7일부터 20일까지 DDP 일대서 엔터테크·GES 서울 2026을 연다
- 17~18일 상담회·IP 피칭, 18~20일 K-POP·AI·XR 체험을 운영한다
- 게임·e스포츠·메이커 페어까지 열어 콘텐츠 산업 교류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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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 JW 메리어트 동대문 일대에서 '엔터테크·GES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7~18일에는 SPP 국제콘텐츠마켓 비즈니스 상담과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피칭이 진행된다. 18일부터는 DDP에서 K-POP·AI·XR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19~20일에는 K-POP 쇼케이스와 게임·e스포츠 대회,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 등이 이어진다.

K-POP 분야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IP를 활용한 LBE(Location Based Entertainment) VR 콘텐츠와 SM 아티스트의 공연을 360도 VR로 체험할 수 있다.
자신만의 아이돌 캐릭터를 설정해 프로필을 촬영하고 데뷔곡을 제작하는 '아이돌 데뷔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용자가 선택한 키워드를 토대로 AI가 음악을 만드는 작곡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피프티피프티를 '엔터테크,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는 18일 오후 3시 DDP 아트홀2에서 열리는 통합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서울 소재 중소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신진 K-POP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하는 쇼케이스가 열린다. 서울시는 해외 공연기획자와 참여 기획사의 사전 비즈니스 상담을 실제 공연과 연계한다. 신진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e스포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8일에는 AI를 활용해 서울의 명소와 도시 이미지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서울 플레이업 AI 게임 챌린지 공모전' 최종 발표가 진행된다. 최종 진출한 8개 팀이 경쟁한다. 대상에는 상금 1500만원과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크레이지 택시'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DDP 어울림광장에 실제 레이싱카를 전시한다. 20일 열리는 '현대 N 버추얼컵' 결선에서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24명이 '그란 투리스모 7'으로 경쟁한다.
19~20일에는 청소년·시니어 아마추어부터 프로게이머와 인플루언서까지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가 이어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레이싱게임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소재 중소·인디게임사 지원을 위한 '서울게임앨리'에는 26개사가 참여한다. 시민 대상 게임 체험뿐 아니라 전문 이용자를 활용한 FGT(이용자 사전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개선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SPP 국제콘텐츠마켓'은 17~18일 개최된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 372개사와 콘텐츠 셀러 502개사 등 30개국 874개사가 참여해 총 1600건, 3000억원 이상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한다.
17일에는 국내 기업 18개사가 글로벌 바이어에게 콘텐츠 IP를 소개하는 'IP 쇼케이스', 18일에는 해외 바이어 6개사가 원하는 콘텐츠와 구매 방향을 국내 기업에 제시하는 '바이어 리버스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DDP 야외에서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레이싱카와 레트로 게임 아케이드를 비롯해 태권도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 등이 마련됐다. 19~20일에는 AI·로봇·ESG·수공예·디자인 등 10개 분야 100개 부스가 참여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이 개최된다.
DDP 실내외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시민의 즐거움이 아티스트와 기업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지는 서울 대표 콘텐츠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