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3일 NEC에 ODM 단말을 공급했다.
- 조신은 UBio-N Face Pro로 얼굴인증 근태를 운영했다.
- 비밀번호·공용PC 불편을 줄이고 전 사업장에 도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일본 정보기술(IT)·인프라 기업 NEC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한 얼굴인증 엣지 단말 'UBio-N Face Pro(유바이오-엔 페이스 프로)'가 NEC와 소프트뱅크가 추진한 일본 가전 유통기업 조신(Joshin)의 얼굴인증 기반 근태관리 프로젝트에 적용돼 일본 전 사업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3일 이번 프로젝트에서 얼굴인증과 출퇴근 기록을 수행하는 NEC 전용 엣지 단말 UBio-N Face Pro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NEC는 UBio-N Face Pro와 자사 얼굴인증 클라우드 서비스 'Bio-IDiom Services(바이오-아이디옴 서비스)'를 결합한 얼굴인증 시스템을 공급했다. 소프트뱅크는 전체 프로젝트 관리와 NEC 솔루션 및 기존 근태관리 시스템 간 연계를 위한 설계·구축·운영을 맡았다.

조신은 일본 전국에서 220개 매장과 32개 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상장 기업이다.
조신은 기존에 공용 PC에서 웹 타임레코더에 접속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근태를 관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밀번호 분실에 따른 관리부서 업무와 출퇴근 기록 지연, 공용 PC 조작에 따른 위생 문제 등이 발생했다.
매장과 수리·배송 직원의 경우 근무복으로 갈아입는 시간을 근무시간에 반영하기 위해 탈의 전후 신속하게 출퇴근을 기록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했다.
이번에 도입된 UBio-N Face Pro는 비밀번호 입력이나 PC 조작 없이 얼굴인증과 손 제스처를 이용해 출퇴근을 기록하는 비접촉 엣지 단말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얼굴인증을 지원하며 ▲위조 사진·영상 차단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IP55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얼굴 표면 온도 측정과 QR코드 인증도 지원한다.
각 사업장에서 생성된 출퇴근 기록과 인증 데이터는 NEC의 Bio-IDiom Services로 통합된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조신이 기존에 사용하던 근태관리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전 사업장에서 동일한 인증·근태관리 환경을 운영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NEC에 따르면 시스템 도입 후 현장 직원의 비밀번호 관리 부담이 줄었으며 기존 공용 PC 조작 방식과 비교해 출퇴근 기록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됐다. 관리 부서의 관련 문의와 대응 업무도 감소했다고 NEC는 설명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NEC에 공급해 온 ODM 단말이 일본 대형 고객사의 실제 근태관리 시스템에 적용된 사례라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는 NEC의 얼굴인증 플랫폼과 소프트뱅크의 시스템 구축·운영 환경에서 UBio-N Face Pro가 일본 전국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다사업장 운영 환경을 고려한 전용 단말 개발·공급 경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향후 NEC 전용 얼굴인증 단말 라인업을 통해 일본 현지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ODM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석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부사장은 "당사가 NEC에 공급한 ODM 단말이 NEC의 얼굴인증 플랫폼, 소프트뱅크의 프로젝트 관리 및 시스템 구축·운영 역량과 결합돼 일본 대형 고객사의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기업의 기술과 플랫폼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장기적인 공급 체계와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