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시내버스 노사가 내년도 기본시급 4.5% 인상에 합의하는 등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인천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임단협에 최종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는 전날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기본시급 4.5% 인상, 무사고 수당 1만5000원 인상, 시내·광역버스 간 촉탁직 임금 격차 해소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지난 1월부터 교섭에 나섰으나 11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28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을 예고해 논 상태였다.
인천시는 이번 타결로 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성을 높여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노·사·정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