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타겟이 25일 핼러윈 의상 논란에 주가가 3.44% 하락했다.
- 흑인 희화화 비판에 회사는 사과하고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브랜드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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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25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타겟 주가가 하락 중이다. 핼러윈 의상이 흑인을 희화화한다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회사가 사과하고 판매를 중단한 여파다.
타겟의 주가는 이날 오후 12시 55분 전장보다 3.44% 내린 164.05달러를 기록했다. S&P 리테일 셀렉트 인더스트리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낙폭이 큰 편에 속했다. 장 초반에는 5%가량 하락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아동용 블랙라이트 발광 서커스 광대 핼러윈 의상'이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일부 소비자가 인종차별적 캐리커처를 닮았다고 지적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반발이 번졌다. 얼굴을 검게 칠해 흑인을 조롱하던 블랙페이스와 민스트럴 쇼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타겟은 전날 성명에서 "깊이 사과한다"며 "이 의상은 애초에 우리 상품 구성에 포함돼서는 안 됐다.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일이 특히 흑인 고객과 직원, 협력사에 상처가 됐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과에도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해 타겟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후퇴에 항의하며 알려진 미니애폴리스의 기업인 셸레타 브런디지는 로이터통신에 이번 사과가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타겟은 자신들이 어떤 회사인지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주들도 목소리를 냈다. 타겟 경영진에 비판적 입장을 취해온 주주 SOC인베스트먼트그룹은 이번 사안이 타겟이 소비자 신뢰를 잃어온 일련의 사건 가운데 또 하나라고 규정했다. SOC인베스트먼트그룹의 테잘 파텔 전무는 "그런 결정이 장기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봐왔다"고 말했다.
타겟의 주가는 올해 들어 70%가량 올랐다. 마이클 피델키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한 가격 인하와 상품 개편이 초기 성과를 내면서 투자자들이 호응한 결과다. 전날에는 2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모닝스타의 브렛 허슬라인 애널리스트는 "오늘 5%가량의 하락은 상품 구성에서 실수가 나오거나 브랜드 논란이 생겼을 때 타겟의 경쟁적 입지가 얼마나 취약한지에 대한 시장의 시각을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타겟은 앞서 2023년 성소수자 자긍심의달 컬렉션 운영을 놓고 비판을 받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뒤 DEI 정책을 조정한 것을 두고도 논란을 겪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