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현대가 22일 울산 HD를 1-0으로 꺾었다.
- 모따가 후반 10분 헤더 결승골을 넣었다.
- 전북은 공식전 3연패를 끊고 3위를 지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천, 포항에 3-0 완승 9위로 도약...제주는 김천과 0-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북 현대가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24라운드 홈경기에서 모따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울산을 1-0으로 제압했다.
전북은 올 시즌 울산과의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전주성에서 열린 울산전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도 이어갔다. 리그 2연패와 코리아컵 충격패로 빠졌던 공식전 3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승점 37(31골)을 기록한 전북은 다득점에서 밀린 3위를 유지하며 2위 울산(승점 37·37골)을 바짝 쫓았다.

전반 33분 모따가 침투패스를 받아 울산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울산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조현우는 후반 2분 김영빈의 결정적인 헤더 슈팅까지 막아내며 철벽 방어를 펼쳤다.
균형은 후반 초반 깨졌다. 후반 10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이동준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쇄도하던 모따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터진 모따의 시즌 3호골이었다. 골 직후 전북 선수단은 이날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지우반 물리치료사를 위한 작별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리드를 잡은 전북은 후반 19분 턱뼈 골절 부상에서 돌아온 티아고를 투입하며 모따를 쉬게 했다. 과열된 경기 양상 속에 신경전도 벌어졌다. 후반 30분 교체 아웃되던 전북 이승우와 울산 김현석 감독이 거칠게 언쟁을 벌여 양 측 모두 경고를 받았다.
울산은 말컹과 보야니치를 연달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8분 말컹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끝까지 전북을 위협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긴 추가시간에도 단단한 수비벽을 유지한 전북이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서울이 정승원의 2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FC안양과의 시즌 세 번째 연고지 더비에서 안양을 7-0으로 대파했다. 7골은 서울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2023년 7월12일 수원FC전에서 7-2로 크게 이긴 바 있다.
2연승을 달린 선두 서울은 승점 50점(15승 5무 4패) 고지에 오르며 이번 시즌 세 차례 연고지 더비 맞대결에서 1승 2무로 우위를 가져갔다. 4연패에 빠진 안양은 7위(승점 30)로 제자리걸음 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가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제압, 최근 5경기에서 무패(3승 2무)를 내달리며 9위(승점 30)까지 올라섰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승점 31) 포항과는 승점 1 차이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SK와 김천 상무가 득점 없이 비겼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