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세아홀딩스에 매수를 유지했다
- 세아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은 980억원으로 119.9% 늘었다
- 실적 상향과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환원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년치 자사주 소각 계획 83% 첫 해 집행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설희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세아홀딩스에 대해 상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데다 주주환원도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세아홀딩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9% 증가했다.
회사는 4개 분기 연속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557억원, 순이익은 74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755억원과 순이익 646억원에 근접했다.

박 연구원은 "숫자와 질 모두 예상을 상회했고 이제 남은 관문은 이익 지속성"이라며 "실적 상향과 주주환원 강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지주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세아창원특수강의 영업이익이 344억원으로 같은 기간 81.7% 늘며 세아베스틸지주의 연결 영업이익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반도체 설비 투자와 에너지, 발전용 스테인리스강(STS) 수요 확대 및 판가 인상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고 분석했다.
반면 세아베스틸의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하는 데 그쳤고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알루미늄 가격 상승 영향으로 4.5% 감소한 63억원을 기록했다.
세아엠앤에스의 실적 정상화도 2분기 호실적에 기여했다. 세아홀딩스 전체 영업이익에서 세아베스틸지주 실적을 제외한 375억원 가운데 대부분을 세아엠앤에스가 차지했다. 세아엠앤에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세아엠앤에스의 실적 변동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더라도 올해 세아홀딩스가 2000억원 후반에서 3000억원 초반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3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 전망치도 기존 6조5045억원에서 7조3444억원으로 12.9% 높였다.
다만 세아엠앤에스의 하반기 수익성은 상반기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몰리브덴 시장의 협상력이 원재료를 공급하는 상류 광산 업체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세아엠앤에스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14.3% 증가한 952억원으로 예상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세아홀딩스는 지난 4월 7만1000주를 소각한 데 이어 이달 18만7000주를 추가 소각했다. 이에 발행주식수는 431만3000주에서 405만5000주로 감소했다.
그는 "3년치 소각 계획의 83%를 1년차에 집행했다"며 "별도 순이익도 상반기 652억원으로 2025년 252억원 대비 급증해 주당배당금(DPS) 상향 여지가 높다"고 분석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