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닛신식품홀딩스가 21일 찬물 컵누들을 출시했다.
-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 더운 날씨 수요에 맞춘 혁신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8월 21일 오전 08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8월2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Cold-Water Cup Noodles Sell Out in Japan as Surprise Summer Hit)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닛신식품홀딩스(2897)가 찬물로 조리하는 컵누들 신제품으로 새로운 상품군을 개척했다. 인스턴트 라면을 발명한 이 도쿄 소재 기업이 내놓은 이번 제품은 출시 직후 히트 상품 반열에 올랐다.
닛신에 따르면 7월20일 매장에 진열된 이후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매운 김치맛과 치킨솔트레몬맛 두 종류로 출시된 이 제품은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애초 재고가 한 달에서 두 달가량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닛신은 일본 인스턴트라면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도요스이산가이샤와 산요식품 등 경쟁사를 상대로 혁신을 앞세워 시장 우위를 지켜온 전략이 이번 콜드컵누들에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일본에서 가장 친숙한 즉석식품군에서도 소비자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여전히 찾아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매쿼리이퀴티리서치의 린다황 등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닛신은 다양해지는 식문화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과 맛의 출시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복수 유통 채널에 걸친 균형 잡힌 분배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닛신 창업자 안도 모모후쿠가 1958년 인스턴트 라면을 발명한 이후 기본 조리 방식은 냉장 보관 후 섭취하는 일부 제품군을 포함해 항상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신제품은 5년에 걸쳐 개발됐다. 개당 판매 가격은 307엔(2달러)이다. 조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5분에 그친다. 더운 날씨 속 시원한 음식을 찾는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시가총액 8690억엔 규모인 닛신은 신제품에 매끄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면발을 구현하는 특허 공정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콜드컵누들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시식하며 두유나 차 등 다양한 액체로 면을 불려 먹는 방식을 시도하는 영상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콜드컵누들 열풍은 홍콩까지 번졌다. 무료 지역신문 더스탠다드에 따르면 홍콩의 한 매장은 하루 한정 판매 행사를 열었고 일본발 신제품을 맛보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섰다.
닛신 관계자는 뜨거운 물을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비상식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소비자 의견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증산 계획과 연중 판매 여부, 신규 맛 출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이번 제품의 판매 실적 등을 고려해 다음 단계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드컵누들과 같은 파격적 시도는 닛신의 특징적인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와이코스모증권의 아리사와 쇼이치 수석애널리스트는 "닛신은 가격 경쟁 대신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