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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대출총량 확대 첫 주, 잔금대출 부족 현상 해소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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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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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6일 가계대출 총량을 3%로 높였다.
  • 금융권 추가 대출여력 30조원은 잔금대출에 우선 배정된다.
  • 다만 후속 절차 남아 대출 오픈런 해소는 늦어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계대출 관리 목표 1.5%→3%, 추가 대출 여력 약 30조원
하반기 잔금대출 26조원 대기…은행별 총량·사업장 배분 후 공급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가계대출 총량 확대에 따라 잔금대출 공급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다만 실제 공급 확대까지 후속 절차가 남아 있어 '대출 오픈런' 해소에는 시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영업부 모습 [사진=뉴스핌DB]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8·13 공급 대책을 통해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5%에서 3%로 높였다. 목표 상향으로 전 금융권의 추가 대출 여력은 약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난 여력은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주택공급과 관련한 실수요 자금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14일 관계기관과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한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책의 세부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감독원은 "실수요자 대출이 원활히 취급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별 총량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금융권과 조속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회사에도 변경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직원 교육과 전산시스템 정비 등 후속 작업을 주문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마다 개별 목표가 따로 있어 추가 여력을 어떻게 배분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며 "실무진 협의를 거쳐 세부 기준을 조율하고 내부 의사결정을 받은 뒤 총량관리 전산도 조정해야 해 실제 대출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인포그래픽=박가연 기자] = 2026.08.14 eoyn2@newspim.com

당초 1.5% 관리 수준에 맞춰 5대 은행이 제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는 총 4조3363억원이었지만 지난달 말까지 증가액은 6조3821억원으로 목표를 2조458억원 초과했다. 일부 신축 입주단지에서는 한정된 잔금대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접수 초기에 신청이 몰리는 '대출 오픈런'도 나타났다.

하반기 입주가 이어지면서 집단대출 수요도 계속될 전망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집단대출 잔액은 지난 3월 말 145조9777억원에서 7월 말 148조2426억원으로 4개월 동안 2조2649억원 증가했다.

금융권에서는 하반기 약 7만가구에서 26조원 규모의 잔금대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중도금대출까지 더하면 은행권이 공급해야 할 집단대출 규모는 50조원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입주가 임박한 단지에서는 이미 은행별 물량 확보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방배에는 KB국민·신한·하나은행이 각각 1000억원을 배정한 데 이어 NH농협은행도 1000억원을 추가했다. 현재까지 총 4000억원의 잔금대출 한도가 확보됐으며 우리은행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총량 확대에 따라 기존 사업장의 한도를 늘리거나 신규 사업장에 자금을 공급할 여지는 커졌다. 다만 전국적으로 입주와 중도금 납부가 이어지는 데다 사업장마다 필요한 자금 규모와 적용되는 대출 기준이 달라 추가 여력이 곧바로 일률적인 한도 확대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결국 총량 확대 효과가 실제 잔금대출 한도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운용 규모와 사업장별 배분이 순차적으로 정해지는 만큼 당장 부족했던 물량이 일시에 해소되기는 어렵다는 게 은행권 설명이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총량이 확대되면 부족했던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겠지만 모든 사업장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은행별로 실제 얼마의 여력이 생기고 이를 어떤 방향으로 관리할지가 정해져야 공급 규모도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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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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