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레브라스가 13일 실적 발표 후 장초반 급락했다.
- 클라우드 매출은 4배 늘었지만 칩 매출은 줄었다.
- 매출총이익률과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쳐 의구심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13일 로이터통신 기사(Cerebras slumps as mixed quarterly results test AI growth narrativ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 세레브라스 시스템스(종목코드: CBRS)의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219.10달러로 전일 종가 262.06달러에서 최대 16.39% 급락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급증했음에도 핵심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이 회사의 AI 칩이 엔비디아(NVDA)에 맞설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빅테크 기업들의 지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관련 지출 규모가 7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레브라스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CSCO) 등 AI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높았던 상황이다.
상장 이후 두 번째 실적 발표에 나선 세레브라스는 이번에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매출 구성에서 AI 칩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AI 칩 사업은 세레브라스를 엔비디아의 경쟁자로 자리매김하게 한 핵심 동력이었으며, 이 회사 주가를 기업공개(IPO) 공모가인 185달러 대비 41% 끌어올린 원동력이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세레브라스의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로 불어나 1억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AI 칩을 포함한 하드웨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7030만 달러에서 5410만 달러로 줄었다.
2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직전 분기 46.5%에서 40.6%로 하락했다.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매출 자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돌았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생산능력 확충이 요구되는 속도와 규모를 감안할 때 실행력이 여전히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씨티그룹과 미즈호는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다만 LSEG 집계 기준 목표주가 중간값은 직전 종가 대비 15%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수준이다.
한편 시스코 시스템즈 주가도 이날 8% 넘게 하락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높아졌던 시장 기대치에 비해 회사 측 전망치가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스코는 2027 회계연도에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인프라 주문으로 75억 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