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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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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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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뉴욕증시가 10일 유가 급등과 CPI 경계로 하락했다.
  • 국제유가는 이란·미국 배상 충돌 속 5% 가까이 뛰었다.
  •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유럽증시는 혼조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되살리면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95포인트(0.11%) 내린 5만3975.98로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53포인트(0.06%) 하락한 7753.11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5.26포인트(0.32%) 밀린 2만6605.36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 주 발표되는 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옮겨가고 있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선제 안내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표 의존도가 커진 상황이다.

금리 인상 베팅은 지난 7일 미국 경제가 7월에 예상 밖으로 일자리를 잃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후퇴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이 반영하는 9월 인상 확률은 51%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4.63% 뛰었다. 반면 정보기술이 1.1% 내렸고 부동산과 유틸리티도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애플은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낮추면서 1.53% 하락했다. 고가 아이폰 판매가 큰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진단이다. 인텔은 15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 계획을 내놓으며 4.06%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칩 생산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1.21% 올랐다. 이베이는 3.81% 하락했다. 게임스톱의 라이언 코언 최고경영자(CEO)가 인수 제안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면서다. 버크셔해서웨이는 2분기에 자사주 45억 달러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1.53% 올랐다.

◆ 이란·美 '배상' 충돌에 유가 5% 급등

이란과 미국이 서로 배상을 요구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 위한 합의 가능성이 낮아지자 국제유가가 5% 가까이 뛰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 3.95달러(5.05%) 상승한 배럴당 82.13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은 4.17달러(4.99%) 오른 배럴당 87.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 유종 모두 7월 29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에 해당한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측 대표들이 지난 5개월간의 군사충돌로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의 어떤 협상이나 회담에서도 거론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흥미로운 발상"이라며 "나 역시 이란에 배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새로운 선박 운항로를 설정하기 위한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배상과 대이란 제재 해제, 군사적 위협 중단 등을 포함한 추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금괴. [사진=블룸버그통신]

금값은 9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미국 금 선물은 0.5%가량 오른 온스당 4419.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45분 0.8% 오른 온스당 4376.56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6월 5일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 미 10년물 국채금리 4.70% 돌파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거래에서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703%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3.6bp 오른 5.246%,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3.9bp 상승한 4.243%를 나타냈다. 국채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국채 약세는 유럽 채권시장 전반의 하락 흐름과 맞물렸다. 지난 주말 부진한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이후 국채 가격이 상승했지만, 트레이더들이 숏(매도) 포지션을 다시 구축하고 롱(매수) 포지션을 줄이면서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0% 오른 99.80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13% 하락한 1.1542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엔화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엔화는 달러 대비 0.84% 하락한 달러당 159.14엔을 기록해 약 5개월 만에 가장 큰 일일 낙폭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럽증시는 보합권 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큰 폭의 등락없이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와 국제 유가 등을 평가하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20포인트(0.03%) 오른 660.45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43포인트(0.02%) 오른 2만6323.8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10포인트(0.13%) 뛴 872614.03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8.59포인트(0.35%) 내린 1만862.50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3.31포인트(0.10%) 하락한 5만3663.88에 마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3.00포인트(0.01%) 떨어진 2만173.00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섹터 중에서 기초자원 업종은 구리와 귀금속 가격 강세를 따라 0.9% 상승했고, 기술주도 0.3% 올랐다.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분위기 속에 1.3% 상승했다. 

통신 업종은 2.1% 하락하며 부진했다. 독일 통신업체 도이체텔레콤은 3.2%, 영국 통신업체 보다폰은 3.1% 하락했다.

미디어 업종도 1.6% 내렸다. 영국 광고회사 WPP는 5% 하락했고, 프랑스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그룹은 1.4% 떨어졌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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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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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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